5점 만점에 5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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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 첫 가죽자켓을 구매했네요.
느와르 라르메스는 작년에 매장에서 한번 옷을 입어본 적이 있습니다.
가죽질이 좋아서 눈여겨 보던 차에 이번에 구매를 하게 됐네요.

1. 사이즈
175cm/72kg에 사이즈 50 갔습니다.
평소에 나이키, 칼하트, 반스 등 보드/스트릿 브랜드를 즐겨 입기에, 자켓도 반팔티+후드티를 입었을 때도 여유롭게 입고 싶었는데 50이 딱이네요.
완전 핏되게 입으려면 46이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.

2. 품질
40 이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가죽 블루종은 자라 레더자켓(32만)일텐데, 그것보단 월등히 나은듯 하네요.
가죽도 부들부들하고, 특히 소매 등쪽에 절개라인이 있어서 활동성도 좋습니다.

첫 가죽자켓인데 예산에 맞춰서 굉장히 잘 산듯 하네요. 다음엔 무통자켓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.

[STANDARD BLOUSON#6]